(TGN 땡큐굿뉴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평택갑)이 17일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2022년도 하반기‘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MBN 매일방송·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소통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활동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범이 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주관자는 홍 의원이 “대한민국 국민의 대표자로서 사회적 갈등 해소와 민생 향상, 국가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국민과의 소통에 힘쓰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급증하는 ‘깡통전세’ 위험 속 국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부동산 규제정책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임대보증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요건을 채우지 못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0% 이내 보증금 반환 보증상품을 마련, 임대주택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복잡한 부동산 규제를 단순화하고 그 내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작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관계 전문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 4월 이를 위한 지방세법, 소득세법, 도시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연결로 개통 추진, GTX-A·C노선 평택 연장운행 노력 등 수도권 남부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활동도 인정받았다. 홍 의원의 지역구인 평택은 다수의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를 감당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큰 과제로 떠올랐다. 평택에 촘촘한 교통망이 확보되면 오산·화성 등 경기 남부권역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 여파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시름 하는 국민 고통 해소를 위해 수차례의 현장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하는 등 대책 마련에 앞장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홍기원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민생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늘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국민과 평택 시민 여러분 덕인만큼, 상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초심 잃지 않고 국민의 대표자로서 의정활동에 충실히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