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1동 마을 이야기’책자 만들기 사업은 권선1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고 마을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권선1동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주민들을 인터뷰하여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이유나 강사(로컬매거진S 편집장)를 초청해 기록을 위한 인터뷰 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기록법 등 책자를 만드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고 주민인터뷰 일정도 공유했다.

추진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사진으로 담고 싶고, 우리 마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는지 궁금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뜻깊은 일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권선1동은 ‘권선1동 마을 이야기’ 책자를 7월 말에 발간하여 주민들과 결과물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