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8~12일 닷새에 걸쳐 관내 모든 버스정류장 177곳에 대한 세척작업을 마무리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버스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작업은 △작업은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 세척 △시설물에 눌어붙은 매연 등 먼지와 오염물질 제거 △낡은 게시판 등 광고물·부착물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세척 작업은 마을기업인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에서 장안구의 위탁을 받아 진행했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시민들께서 버스정류장을 이용하시다가 눈살을 찌푸리시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