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는 오는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수의 시민들이 오가는 시민평화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고혈압 관리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혈당 및 혈압 무료측정, 체내 염분 테스트 등 건강·영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안내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정기적인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 인지율을 높이고 나아가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심뇌혈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