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최근 속출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 함께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 지회장 등 권선구 공인중개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세사기 예방·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 △주요 전세사기 유형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공인중개사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 법률안 등을 다뤘고 중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를 사전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권선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공인중개사협회와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주거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