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재)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김포 제로웨이스트샵 ‘바르게 비우고 바르게 채우는 가게’는 지난 6일 청소년 환경실천 활동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비바채는 쓰레기 없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플라스틱과 비닐이 없는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샵으로, 청소년 환경 실천 활동을 위한 전문 교육 진행 및 인적 자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에서는 ▲환경 관련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 ▲지역 내 청소년 환경 실천 활동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타 지역사회 발전 도모 및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환경문제 관련 청소년 교육과 일상 속 환경실천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바비바채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청소년 환경 실천 활동은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활동 내용으로는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실천 활동(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고체 세재 만들기), 장바구니 모으기 챌린지, 텀블러 사용 챌린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