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5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정의와 제보방법, 지원내용에 대한 사례를 통해 보다 알기 쉽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의 접점이 많은 각 동의 통장들이 위기 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일산서구 희나리’카톡 채널에 제보하면 대상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통장들은 “이번 교육으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됐고 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좀 더 찾아보고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카카오 채널 ‘일산서구 희나리(희망을 나누는 이웃)’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현장교육’,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등 복지안전망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