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동부보건과는 4월 운영한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이 예비 엄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4~28주 이상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모유 수유 방법 ▲신생아관리법 ▲태교를 위한 아로마테라피·마사지오일 만들기 ▲아기용품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설문 결과, 참가자들은 교육 전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10점 만점에 평균 6점에서 교육 후 평균 4점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든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재밌고 유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