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흥시가 지난 9일 시흥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시흥사람도서관 서포터즈 1기’를 대상으로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사람도서관 서포터즈는 사람책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책 팀 8명과 다문화의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기록하는 아카이브(기록보관) 팀 7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과 서포터즈의 역할을 안내하고, 서포터즈 간 자기소개와 서로의 관심사 등을 나누며 만남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사람책 인터뷰를 통해 삶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기록하고, 급속한 도시 변화 속 시흥의 이야기를 담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활동을 수행하는 서포터즈에게는 분야별 맞춤형 콘텐츠 전문교육 지원과 활동 증명서를 발급하고, 인터뷰 콘텐츠 제작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