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재료로 직접 고추장, 된장, 간장을 만들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윤경희 행신4동 새마을부녀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등을 사랑과 관심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사랑의 장 나눔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귀중한 활동이다.”라며 “이른 아침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런 후원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꾸준히 나눔을 전개하는 행신4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