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관내 경로당에 대한 방문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8일 구산2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경로당 1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 의견을 듣고 불편사항을 발굴해 한층 개선된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소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고양행복 경로당 건강 대학 ▲어르신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15개소 경로당에 대한 방문 의견 청취를 오는 16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데이터와 통계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지만, 현장에 직접 나와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으면 더 신경 쓰고 보완해야 할 사항들이 보인다.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