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 60세 이상 치매 진단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이다. 지원범위는 약제비와 진료비의 본인부담금에서 월 3만 원 한도로, 연간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치매 진단 질병코드 및 치매 치료 약제명이 기재된 처방전,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등을 지참한 후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현재까지 715명의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