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과 어른들에 대한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경로잔치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부녀회, 통장협의회, 노인회 등 관내 12개 동의 사회단체가 행사를 주관하여 진행했다. 동별 상황에 맞게 경로잔치 및 효 꾸러미 지원, 인근식당을 활용한 중식제공 등의 형식으로 노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다.
올해는 아홉 개의 동에서 경로잔치 및 경로당 별 중식제공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 방역이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됨에 따른 방역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로행사들로 인해 일상회복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경로잔치 행사로 어른에 대한 감사와 지난 세월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