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동과 보건소, 고양시 한의사회가 협업해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에게 한방진료와 만성질환에 대해 상담하는 등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차례 진행됐으며 총 9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용한 주교동 어르신은 “아픈 곳이 많아도 병원에 가기가 번거로워서 치료를 안 받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진료를 봐주니 정말 좋고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