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축 전문가 점검자문 위원으로 고양지역 건축사를 지난 4월 위촉하고, 관내 노후 및 위험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 건축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건축물별로 자체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건축사 합동점검단이 대상 건축물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여부 등 ▲위험요소 사전 파악 ▲건축물의 안전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점검 결과와 조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건축물 점검 결과를 해당 건축주에게 건축물에 대해 보수·보강하도록 통보하고, 점검을 실시한 건축물들은 누적 관리와 필요한 경우 고양시의 특수시책 사업인 고스팜스(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에 추가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점검 및 예측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건축사 건축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노후 및 위험 건축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