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된 물품은 영통사 신도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기부된 백미는 영통1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통사 주지 혜천스님은“부처님은 항상 남을 위해 자비를 베풀라고 가르치신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주지스님을 비롯해서 영통사 스님들과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영통사 이름이 수원시를 넘어 전국으로 펴져나가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