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관내 의료기관의 후원을 받아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기저귀를 지원한다.
정안요양병원과 로하스일산병원에서 매달 기저귀 10박스를 후원하고,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 등록된 와상환자, 독거노인, 치매부부 등 취약계층 매달 4명을 선정하여 기저귀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료기관에 감사를 전한 뒤 “후원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