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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권재 시장

오산시,‘생활밀착형 숲’ 녹색공간 유지관리 노력

 

(TGN 땡큐굿뉴스) 오산시가 지난 2일 오산대역 환승 주차장 상부에 있는 ‘생활밀착형 숲’의 유지관리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봄철이 되어 지난해 심어 둔 화초류들의 새싹이 자라남과 동시에 잡초들이 무성해지자 신장동 75통 푸른마을 주민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일일이 제초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주민분께서는 “내가 나이도 있어 허리도 아프고 힘이 들지만, 우리 마을 주변에 정원이 잘 만들어졌는데 관리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지 않겠느냐”며 자원봉사에 참여한 보람과 즐거움을 전했다.


생활밀착형 숲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녹색공간 확충 및 시민들의 정주 환경개선 등을 위해 실외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오산대역 환승 주차장 상부에 1개소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조성된 공간을 시민이 가장 잘 누리는 방법은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녹색공간 확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3년도 생활밀착형 숲 사업대상지로 오산동 소재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앞 광장(보건소 옆)을 신청하여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산림청과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에서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실외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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