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는 소음을 일으키거나 노면 침하 등으로 보행과 차량 운행에 불편을 주는 노후 상수도 맨홀을 전면 보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시내 급수지역 전역에 있는 상수도 맨홀을 일제조사를 실시,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노후 맨홀과 시민의 신고로 접수된 불량 맨홀 97개소를 모두 보수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맨홀 보수 및 교체 공사에 착수해 신속하게 완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차선 통제로 차량 소통 불편이 불가피하게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으나, 불량맨홀을 신속히 보수해 수도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