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시흥도원초는‘큰 꿈을 가지고 미래를 주도하는 H.S.P.E. 시흥도원교육’비전을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자율과제 중 문화예술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날(5월 4일(목))을 맞이하여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 공연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2회 공연으로, 1회차는 1,3,5학년의 학생들, 2회차는 2,4,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관람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 공연은 1800년~2000년 각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클래식(캉캉, 넬라판타지아, 아를르의 연인, 합창, 헝가리무곡 등)을 바이올린, 첼로 등의 현악기 5중주로 연주했다. 학생들이 한 번은 들어 봤을 만한 익숙한 작곡가나 악곡을 선택해 클래식에 대한 편견이나 거부감을 낮추고, 연주자가 직접 악곡에 대한 재치 있는 음악 해설을 연주 전에 하면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유명한 아이돌의 노래도 클래식 악기로 연주하여 더했다.
이 음악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 피아노와 바이올린 정도의 악기만 알고 있었는데 다른 악기들의 이름도 알게 됐다. 함께 연주하는 소리가 아름다워서 다시 한 번 찾아듣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음악 공연은 처음 봤는데 내 마음까지 악기 소리가 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오늘 들었던 곡으로 연주해 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이번 음악 공연에 대해 시흥도원초 김윤주 교장은 “자주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본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예술 체험으로 자존감을 회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