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일 단체장협의회와 연계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1회용품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현실적 방안을 고민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1개 단체장과 동직원이 모여 다회용컵 사용 ‧ 이면지 사용 ‧ 양면인쇄 자료 제공 ‧ 전자결재 활용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용 억제 품목에 대해 교육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남은 2분기 동안 우만1동에서 실시되는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및 현장 계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했다. 소속 단체원 및 주민 대상 홍보와 1회용품 사용 위반 시 행정복지센터 신고 등 계도 활동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강경수 주민자치회장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다.”며 “주민들이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근섭 우만1동장은 “현장 계도뿐만 아니라 단체원과 협조하여 주민들의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우만1동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