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0일부터 관내 0~18개월 영아 30명, 19~35개월 영유아 40명, 36개월~7세 유아 90명,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영유아에게 생애 첫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단계별로 구성한 그림책 두 권, 에코백, 육아정보 안내지, 도서관 안내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책꾸러미는 각 단계별로 신청기간 동안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으로 육아를 지원하고 영유아 시기부터 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나아가 평생 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