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대평초등학교 인근 대평로 재포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는 갈라지고 변형이 생긴 노후 도로를 재포장해 교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 구간 주변에 학교·학원이 많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있어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컸던 지역이다.
공사는 이달 중순 대평초교사거리부터 백설마을사거리까지 왕복 6차선 300m 구간을 전면 재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사이 도로 포장부터 차선 도색까지 마무리했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