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은 4월 26일 크린토피아 의정부 용현점과 취약가구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한 ‘2023년도 제4차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탁 시기를 놓쳐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건강상 유의가 필요함에도 관리가 어려운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 시 안부 및 생활실태 파악으로 정서적 지원과 복지자원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옥 크린토피아 용현점 대표는 “생업에 종사하며 누군가를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분들이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대익 동장은 “복지자원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정영옥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