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어려운 성인도 원서 읽기에 쉽게 다가가도록 ‘어른을 위한 영어그림책’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스펜서 존슨의 'Out of the Maze',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Oh William!'을 깊이 읽어보는 ‘함께 하면 쉬워지는 영어원서 읽기’를 각각 5차시로 진행한다. 또한 영어원서 읽기를 시작할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파닉스(알파벳 철자 소리를 통해 언어를 이해하는 학습법)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어보는‘맛있는 펀(Fun) 잉글리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영어 문해력을 높이고 영어원서를 즐기면서 읽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 프로그램 코너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