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내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1 ~ 2회 관내 접근성이 용이하며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운영된다.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참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풍산동 거점 직업상담사와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 상담도 제공했다.

특히, 풍산동은 찾복(福)-데이 (4월 17일 ~ 5월 12일)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적극 배부하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 홍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