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9일 액화석유가스(LPG)와 고압가스 판매업소에 대한 상반기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장안구 관내 점검 대상업소는 4곳으로 모두 파장동에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가스 판매업소 현장을 둘러보며 △가스 누설 경보기, 가스 용기 등 취급 실태 △가스 운반 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가스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피해로 이어지기 마련”이라며 “LPG·고압가스 판매업소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