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위자)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실시되며, 오는 4월 21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옆, 탄현 5공영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상태 좋은 중고 물품 및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제작한 잡화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주민들의 자원 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등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쓰고 다시쓸 수 있는 자원 재활용의 기회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들께서도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눠주셔서 소외되는 이웃 없는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