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마임봉사회는 지난 17일 ㈜우리집식품(광암동 소재)이 생연동 화재로 생활이 어려워진 네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치 100㎏을 천사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마임봉사회는 “화재 피해 가정을 돕고 싶어 도움을 줄 기업을 찾는 과정에서 봉사회 소속 회원인 ㈜우리집식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김치를 후원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영호 본부장(천사운동본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과 ㈜우리집식품 윤종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김치는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 가정과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집식품은 2004년 설립된 김치전문 제조업체로 동두천시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동두천지역에서 꾸준히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