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6주간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업 등 특수거래분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방문판매업 44개소, 전화권유판매업 20개소 등 총 64개소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각종 의무·금지규정 준수 여부와 ‘두낫콜’(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 대조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점검 대상 중 ‘두낫콜’ 대조작업 비협조 업체와 방문·전화권유 판매업 중복등록 업체 등에 대해 집중점검 예정이며 관련 법령 위반업체나 조사 방해 업체에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각 거래 분야별 의무규정 준수 여부, 거짓·과장된 사실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현장조사를 할 예정이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