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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양주 교육지원청

양주 옥빛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는 또래 멘토링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주기

 

(TGN 땡큐굿뉴스) 옥빛중학교는 지난 4월 17일 또래학습 멘토링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자발적인 학습 동기 부여와 협동학습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1대1 맞춤형 멘토 멘티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배려의 인성을 길러 학교 교육의 진정성을 확보하고 활동적이고 협동적인 배움을 통해 교우 간 협동, 배려, 나눔의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멘토와 멘티 관계를 통한 지속적인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과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에 상호 성장의 기회가 마련된다는 데 그 의의가 크다.


학생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 서로 문제 풀이를 공유하거나 자유롭게 교실 칠판을 이용하여 어려운 현상이나 공식을 설명할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학생들은 보다 쉽고 편하게 부족한 부분을 학습할 수 있고, 가르치는 학생들은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시간이 되어 경쟁자가 아니라 같이 성장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교육을 완성시킬 수 있다.


한편, 또래학습 멘토링 발대식에는 총 70여 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하여 앞으로 약 3개월의 긴 장정 완료를 목표로 서로 약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옥빛중 장원숙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또래학습 멘토링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선생님이 되어 부족함을 채워주는,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의미 있는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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