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7일,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계동 관내에서 이뤄지는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손바닥 정원 조성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함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른 첫걸음으로, 두 기관은 4월 내 한국전력 유휴지 공간에 손바닥 정원을 공동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손바닥 정원은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계동 손바닥 정원단과 한국전력 사회봉사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인계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든든하고 기대된다.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손바닥 정원을 아름답게 꾸며, 주민들의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달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