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야간(19:00~20:00) 수원역 매산로테마거리 및 주변 불법유동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구 자체정비반과 용역정비반 합동으로 시행된 이번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배너기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을 현장에서 수거 조치했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행정계도도 함께 진행했다.
팔달구는 올해부터 매월 꾸준히 정비를 실시하여 현재까지 100여 개가 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왔다.
구 관계자는 “수원 매산로테마거리 일원에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게시 근절을 위해 평일 및 주말에도 수시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특히 야간 취약 시간대에도 정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