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침수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자재 및 장비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요 수방자재 및 장비에 대한 보유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 수방자재 배부를 완료했다. 특히 수방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4월 중에 고장 난 장비의 수리를 완료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수방장비 점검 시 동 담당자에게 수방장비 작동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사진을 활용한 안내문을 배부하여 수해 복구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민선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과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