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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주광덕 시장

남양주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청이 주관해 교육청, 지차체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은 시설 관계자들의 어린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담당 분야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정부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했으며, 교육청과 지자체는 연 2회에 걸쳐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외출을 자제했던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2021년 10건에 그쳤던 통학버스 사고가 2022년 21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특히 동승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 승하차해 최근 5년간 전무했던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서 올해에는 안타까운 어린이 통학 관련 사고가 줄어들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대중교통과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유상운송허가를 매년 300여 건 이상 처리하고 있으며, 통학 차량에 대한 허가기준은 차령 9년(최대 11년)으로 보험을 필수 가입하도록 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최소한의 장치를 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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