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삼일공업고등학교 등굣길에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와 삼일공고 재학생 등 30여 명이 학교폭력 및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전면등교가 실시되면서 학교폭력과 흡연 등 청소년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정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범죄예방 위원들은 삼일공고 재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하는 등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회장은 “각종 사건사고로 떠들썩한 이 시기에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더 활발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