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전문가 무료 자문을 통한 건축물 합동점검’은 덕양구만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관내 위험·노후 건축물 등에 대해 이달 말부터 매월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서는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관내 건축사 6명을 자문 위원으로 위촉하여, 노후 및 위험 건축물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원인 파악·보수 방안 등에 대해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건축물에 대한 보수·시정 통보, 점검 대상 건축물 누적 관리, 고스팜스(고양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지속적인 점검·예측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건축물의 사용가치를 유지 및 향상시켜 시민의 편의 증대와 건축 행정 신뢰를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