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에 있는 새생명교회가 4월 12일(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과(5kg) 32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생명교회는 최근 3년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탁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작년 1월에도 사과(5kg) 40박스를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서태상 담임목사는 “녹양동에 있는 만큼 평소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공헌할 수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에 책임감을 느껴왔다”며, “우리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 사과가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꾸준하게 이웃돕기에 함께해 주신 새생명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과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