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4월 13일부터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손님맞이 청소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꽃박람회 개최 전에 주요 구간에 대한 로드체킹을 수차례 실시하여 취약지역에 방치된 폐기물을 사전에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2개조의 청소대책반을 편성하여 민원발생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대책반은 행사장 주변의 버스정류장 쓰레기통을 수시로 수거하는 등의 가로청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중심상가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야간단속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의식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개방화장실 청결상태 점검 및 버스정류장 노후 쓰레기통 교체 등을 통하여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위생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꽃박람회가 잘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청소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과 외부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