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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박형덕 시장

평화로적십자, 취약계층에 맞춤형 영양죽 만들어 전달

 

(TGN 땡큐굿뉴스) 맞춤형 영양죽을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하는 사업이 동두천에서 시작됐다.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두드림 모두의 주방에서 경기도센터 지원사업으로 ‘우린 죽이 잘 맞아~’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우린 죽이 잘 맞아’ 사업은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올해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월 2회 진행된다. 취약계층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죽이 꼭 필요한 대상자 30명은 각 동에서 추천한다. 평화로적십자, 생연2동적십자 2개 단체도 협조에 나섰다.


첫 번째 활동으로 평화로적십자는 이날, 소고기와 야채를 넣은 소고기야채죽, 죽과 잘 어울리는 물김치, 담백한 오이볶음, 먹기 좋게 손질한 과일팩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맞춤형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대상자와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한분 한분의 건강을 살피고 대상자가 피해야 하는 음식이나 선호하는 죽 종류와 반찬을 파악하는 모니터링 활동에도 집중했다.


형남선 센터장은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면서 “행정기관이 인력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을 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함으로써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한 단계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펼쳐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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