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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교육지원청

시흥교육지원청, 서해중학교는 오늘도 세계를 만난다!!

서해중, 멕시코 몬테레이 Liceo de Apodaca 와 국제교류 운영

 

(TGN 땡큐굿뉴스)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서해 공동체’의 학교 비전을 기반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서해중학교(교장 김태훈)는 멕시코 몬테레이 Liceo de Apodaca 와 3년차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서해중학교의 국제교류는 경기도교육청과 시흥시청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2022년 2월 두 학교간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한 국제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학생들의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활동 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함과 동시에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학생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Liceo de Apoaca 학교는 IB World School로, 올해 IB 관심학교로 선정되어 IB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하는 서해중학교와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IB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


3년차에 접어든 서해중학교 국제교류 프로젝트는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월 2회 온라인 화상 교류 프로그램과 더불어,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멕시코 학생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미뤄왔던 방문 교류를 처음 시작할 예정으로 9월 말 학생들이 직접 멕시코에 방문해 현지 학교의 정규 및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해보고, 홈스테이를 통해 멕시코의 가정 생활 체험과 유적지 및 박물관 방문을 통해 멕시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언어가 달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언어와 자라난 환경이 다른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며 “국제교류를 통해 내 인생에서 쉽게 할 수 없을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서해중학교 김태훈 교장은 “온라인 교류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재미를 느끼고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됐다”며, “지난 2년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결과로 올해는 학생들에게 방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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