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는 지난 4월 6일과 7일 이틀간 관내 신천교, 승전교 등 인도교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본 점검은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교량 안전사고(보도 붕괴)와 관련한 것으로, 시는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히 관내 보도부 설치 교량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박상덕 부시장을 비롯한 6인(도로과장 이상국 등)으로 점검단을 구성했으며, 올 상반기 중에 관내 도로시설물 정기 및 정밀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하는 등 보도부 설치 교량에 대한 추가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긴급 안전점검과 더불어 노후 교량 및 보도부 설치 교량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