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10일 주민생활 밀접사업의 주민참여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은 ‘왕방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지행동 394-2 일원 도로재포장 사업’에 불현동 34통장과 23통장이 각각 위촉됐다.
주민참여감독은 주요 공정에 참석하여 예산낭비를 감시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숙원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복합화력발전소로부터 발생하는 지원금을 주민복리를 위해 사용하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약 3억 원의 지원금을 받고 있다.
왕방마을회관은 지어진 지 17년이 지나 리모델링이 필요하며 지행동 394-2번지 일원은 도로포장 상태가 불량하여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되고 발전소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