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노면 및 자유로 청소용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0일 건우빌딩 3층 도시재생회의실에서‘노면청소 현장근로자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정민경 시의원과 안명렬 자원순환과장, 현장근로자 8명 등 관계자 약 12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의회 정민경 시의원은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근로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방안 수립이 필요하다. 작업보호차량 추가 투입, 표준안전매뉴얼 마련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2023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노면청소 강화 방안 논의 ▲노면청소 안전성과 효율적 강화 방안 모색 ▲자유로 노면청소 표준 안전 매뉴얼 마련 필요성 ▲주요 도로변 노면청소 불량구간에 대한 가지치기 요청 ▲현장 근로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 노면청소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노면청소 근로자의 안전성과 효율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근로자와의 정기적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고양시의 청소행정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