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에서 지난 10일 고양시의 두 번째 공동육아나눔터인 ‘능곡 공동육아나눔터’가 개소했다.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토당어울림센터(토당로42번길 23-7)’ 1, 2층에 위치해있다.
고양시의 첫 번째 공동육아나눔터는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치해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은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는 실내놀이터, 품앗이 활동, 상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금 10시~17시 30분, 토요일 10시~15시이고,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능곡 공동육아나눔터는 고양시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육아로 고민하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