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지난 8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두천시 소비자교육중앙회 김경자 회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 5명이 참여하여, 평화의 소녀상 먼지를 닦아내고 시민평화공원 주변을 정리했다.
소녀상 및 시민평화공원 환경정화 활동은 매월 1회씩 여성단체별 순번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를 마친 김경자 회장은 “며칠 동안 단비가 내려 소녀상 주변 미세먼지도 많이 씻겨 내려가 정화활동이 한결 수월했다”라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