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점검은 4월 5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며, 구 점검반이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이 있는 모든 어린이집 22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안전관리 여부 △정기시설 검사와 자체안전점검 실시 여부 △놀이시설 배상책임 보험가입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이수 여부 △중대사고 보고처리 준수 여부 △시설물 안전수칙 게시 여부 등이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과 현장점검을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노후․파손 등 중대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이용중지와 시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다할 예정이다.

이우열 권선구 가정복지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이 많은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