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원 등 주민 60여 명과 직원들은 도로변, 주택 밀집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일어나는 방치된 화단 및 자투리 공간에 정원을 조성했다.

이들은 다양한 색상의 페츄니아와 노란색의 비덴샤를 식재하며 마을 미관을 해치던 공간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조성된 화단은 주민들로 구성된 ‘손바닥 정원단’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쓸 것이며 자투리 공간, 무단투기 장소 등 정원조성이 필요한 공간을 추가 발굴하여 관내 손바닥 정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니 아름답고 쾌적한 매탄4동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