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천 성주초등학교는 심미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마련했다.
성주초등학교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지역내 예술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을 심화․확대 시켜주고자 ‘감성이 꽃피는 예술 학교’공모전에 선정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금번 4월 3일(월)~ 4월 21일(금)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부천여성미술인회 소속 작가의 작품 10점을 교내 갤러리에 전시했다.
‘쉼과 여유가 있는 작은 미술관’에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작품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매일 한 번 이상 반드시 지나가는 갤러리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작품을 감상하는 학생들로 붐볐다.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한 학생은 “우와! 저는 이 작품이 마음에 들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옥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전시회를 경험함으로써 미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예술 감수성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