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중앙동에 따르면, 2023년 1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한 공모에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조금 지원 단체로 최종 선정되어‘위기 이웃과 동행하는 BEST 중앙동’사업과 세부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계절김치 담그기와 푸드상자 제작, 보양식 만들기 등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된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6가지 자체 특화사업을 연중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로 발굴되더라도 자가주택 또는 자동차 소유 등으로 인해 공공 복지제도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가 있는데, 이러한 복지 틈새계층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